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포 도시철도 (문단 편집) === 개통 이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김포 도시철도/개통 이전)] 김포시는 2000년대 이전부터 관내에 철도가 없고 도로망도 [[48번 국도]] 하나에 의존하는 등 다른 지역보다 나쁜 교통 인프라를 갖고 있었다. 1990년대 이후 [[강화도]] 나들이객이 늘어나고 신시가지가 급속도로 생기면서 48번 국도의 정체는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는데, 김포대로 확장 이전엔 지금은 30분밖에 안 걸리는 김포 북변동~김포공항 구간을 지나는 데 '''3시간'''이 넘게 걸릴 정도였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704434|당시 기사, KBS]] 사우지구, 풍무지구 등 1990년대~2000년대 택지개발사업의 영향으로 1997년에 김포군 김포읍~김포공항역을 잇는 경전철 건설 계획(총 연장 10km, 98년 말~99년 초 착공 후 05년 개통)을 발표했었으나, 2001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타당성조사 결과 모든 시나리오에서 B/C값이 1.0 미만(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나타났고, 이에 우선적으로 버스전용차선(48번 국도) 설치 및 2006년 이후 재검토를 권장하였다. [[https://news.joins.com/article/3470735|#1]] / [[https://pimac.kdi.re.kr/study/inq_view.jsp?pub_no=6120&pageNo=92|#2]] 그러던 중 2003년에 [[참여정부]]의 [[2기 신도시]] 건설계획에 [[한강신도시]]가 포함되면서 김포시는 최초로 도시철도를 유치할 기회를 얻게 된다. 그러나 한강신도시가 본래 계획보다 규모가 축소되면서 중전철을 유치할 수는 없게 되었고, 대신 경전철을 추진하게 된다. 그러나 [[경전철]] 추진은 경전철에 대한 부정적 시선과 김포공항역에서의 환승 강제로 인해 많은 반대가 있었고, 이에 따라 중전철, 특히 당시 계획 및 공사중이었던 [[서울 지하철 9호선]]을 유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했다. 2000년대 및 2010년대 초반 김포의 도시철도 사업은 경전철 계획과 9호선 유치가 대립하여 우여곡절을 겪었다. 김포시는 9호선 유치를 위해 '''경기도 및 중앙정부로부터 한 푼도 받지 않겠다는 서약을 했다.''' 결국 9호선 연장은 건설비 부담이 너무 커서 무산되었다. 9호선 차량이 4량 1편성에서 6량 1편성으로 증결되는 바람에 승강장 규모가 커진 것이 무산의 결정타였다. 결국 김포시는 9호선 유치 대신 경전철을 추진하기로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다. 그로인해 최종적으로 정해진 사업명은 '김포 도시철도'이며, 애칭은 '김포 골드라인'이 되었다. 김포시에서는 '김포 지하철'로 홍보하고 있는데, 경전철을 전시성 치적 사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경전철' 명칭으로 인해 부정적인 편견이 생기는 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9호선에서 경전철로 다운그레이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부담 방식은 변경되지 않아서, 김포 도시철도는 [[대한민국]] [[도시철도법]] 제정 이후 '''국비 지원 및 지방채 발행 없이 건설한 최초의 [[도시철도]] 사업'''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원래 [[도시철도법]](도시철도의 건설과 지원에 관한 기준) 상의 도시철도 건설비 분담률은 국비 60%, [[지방자치단체]] 40%로 규정되어 있으나([[서울특별시]]는 서울시 60% + 국비 40%), 별도의 협약이 있는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비율을 달리할 수 있는데 그 예외에 바로 김포 도시철도가 해당한다. 총 사업비 1조 5,086억 원 중 [[한국토지주택공사]]가 80%인 1조 2,000억 원, [[김포시]]가 3,086억 원을 부담하나, [[한국토지주택공사]] 부담분은 [[한강신도시]] 입주민들이 낸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교통분담금]] 2조원 내부에서 해결하는 것(가구당 1,200만 원) 으로, 사실상 한강신도시 주민들이 낸 돈을 수탁한 것이다. 즉, 최초의 '''수익자 원천 부담 도시철도 노선'''이 된 것이다. 수익자 100% 원천 부담 노선이 되어 국비지원을 포기하게 되면 [[기획재정부]] 및 [[KDI]] [[예비타당성조사]]에서 B/C 1.0, AHP 0.500에 미달해도 추진할 수 있다. 김포시는 [[걸포북변역]], [[풍무역]] 등 일부 역 위치의 변경과 4량 경전철로의 전환을 통해서 충분히 교통분담금과 시 재정만으로 건설이 가능하다고 예상하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국비는 물론 도비 지원까지 불가능한 상황에서 사업비 절감이 필요하자 '''확장이 불가능한 2량으로의 축소'''를 결정한다. 2011년 하반기 경, 원래 [[승강장]]을 3량 규모(47m)로 계획하였으나 향후 이용수요 증가에 따라 4량 규모 역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실시설계 단계에서 수정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취지로 [[유영록]] 당시 시장이 [[김포시]]의회에 2011년 9월 9일에 답변하였다. [[https://council2.gimpo.go.kr/minutes/svc/web/cms/mnts/SvcMntsViewer.php?schSn=1184#go0|김포시의회 회의록]] 그러나 2013년 12월 27일 경기도에 심의 요청된 사업계획 승인안은 2량 1편성에 승강장 길이가 3량 규모였던 47m에서 2량 규모인 33m로 축소되었고, 이를 통해 약 1,5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되었으나 혼잡률이 상승해도 더 이상 열차를 증결할 수 없게끔 되었고, 시의원 다수는 이에 반대 의견을 냈다. [[http://search.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14805|#1]] /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512845|#2]] 이에 유영록 당시 시장은 선출직공직자협의회를 통해 논의하려 했으나 이뤄지지 않아 아쉽지만 의회에 사전 보고를 하지 못해 사과하며, 1년 넘게 도시철도가 답보된 상태에서 더 이상 혼란과 지연이 있어서는 안되므로 먼저 발표한 점을 양해해달라는 취지로 말했다. 그리하여 2014년 3월 26일에 착공되었다. 공사 도중에 시민 제안으로 [[김포한강차량기지]] 내에 간이역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2016년 차량기지 내 역사 신설을 위한 기본계획 변경안이 통과되어 [[양촌역]]의 건설이 확정되었다.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022333|#]] 몇번의 개통 연기를 거쳐 착공 5년 만인 [[2019년]] [[9월 28일]]에 개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